고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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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님
10 2025.04.22
상사라고만했는데 상사의 성향을 줄줄 읊으셔서 순간 깜짝놀랐어요
일도 삶도 욕심이 엄청많으신데 어릴땐 저에겐 없는 욕심이였어서 오히려 좋은 영향력이였거든요 근데 지금은 제가 버거운건지 원래 좋은게 아니였는데 제가 그땐 몰랐던건지 그래서 어디가서 욕도 시원하게 못했었어요... 욕심은 많은데 일 잘하는 상사는 진짜 욕도 못하고 최악이에요ㅠㅠ
저에게 촉이 좋다하셨지만 그냥 오래 묵은 고민이였고 직장관련된 문제라 아무도 명확하게 무조건적인 제 입장에서 함께고민해주지않았어서 밖은 화사하니 꽃이 피는데 저만 우울한게 속상해서 선생님에게 첫 신점을 봤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제 목소리에서 제가 필요로 하는 말과 상황이 뭔지 아셨던거같아요
답은 제가 좋아하는 대화체인 깔끔하고 간결하게 해주시고 그 외에는 어디서 말못하고 한맺힌애가왔구나 하는 맘으로 사소한 말에도 크게웃어주셔서 정말 오랜만에 저도 재밌게 이야기했어요... 진심으로 마음의 위로도 크게얻어서 너무 감사해요 다음에 또 그녀때문에 심란할때 뵙고싶네요???? 제가 그녀라고 자꾸 표현해서 놀라셨을텐데 그녀임에도 술과어린여자를 진심으로 좋나하는 핵꼰대랍니다ㅠㅋㅋㅋ